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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디에스티인터내셔날, '올인원 데이터 보안 플랫폼' 출시…첨단 강소기업 보안 강화 나선다

2025-04-09 17:22:35   

 

기밀 유출·해킹 동시 차단…문서보안 기능 11종 통합해 '가성비·보안성' 동시 확보

이노 스마트 플랫폼김형태 디에스티인터내셔날 대표(왼쪽)과 이형택 이노티움 대표가 올인원 데이터 보안 플랫폼 공동사업 협약서를 펼쳐 보이고 있다.

보안 어플라이언스 전문 유통 기업 디에스티인터내셔날(대표 김형태)이 데이터 보안 플랫폼 전문기업 이노티움(대표 이형택)과 사업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첨단 강소기업을 위한 '올인원 데이터 보안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하나의 어플라이언스 장비에 11가지 핵심 보안 기능을 통합해 내부자 유출 및 외부 해킹 위협에 동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플랫폼은 △문서중앙화 △데이터 암호화 및 유출방지 △사내 개인정보 및 기밀 보호 △사내외 모바일 업무 지원 △출력물 및 화면 워터마크 △랜섬웨어 탐지 및 차단 △백업 및 복구 △접근 인증 △외부 전송 기밀정보·개인정보 유출방지 및 추적관리 등 기업 보안에 필수 기능을 하나의 중앙 시스템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조업에서 빈번하게 활용되는 '3D CAD 도면' 암호화 관리 및 유출을 강력하게 제어하는 점이 주목된다.

이노 스마트 플랫폼올인원 데이터 보안 플랫폼 보안기능 구성도.

김형태 디에스티인터내셔날 대표는“보안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첨단 강소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보안 환경으로 인해 기밀 유출 위험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며 “이번 플랫폼은 보안 기능을 모듈화해 기업의 보안 요건에 따라 유연하게 재구성할 수 있어, 최소 비용으로 최대 보안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도입비와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통합 에이전트를 통해 축적된 보안 로그 및 빅데이터를 분석, 기업 내부 및 외부 협력사의 보안 위험도를 진단하고 정량화된 보안평가 지표로 제공한다. 사내 구성원은 물론 협력사까지 포함한 보안 인식 제고와 사전 위험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기업 기밀자료 자산화 및 일괄 관리, 퇴직자 데이터 삭제, HDD 손상 및 랜섬웨어 대응, 기술 분쟁 발생 시 포렌식 대체 기능 등도 지원해 기업 전반의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 수립을 가능하게 한다.

디에스티인터내셔날의 통합 보안 플랫폼은 '보안은 무겁고 비싸다'는 기존 인식을 깨는 사례로 주목된다. 특히 제한된 보안 예산과 인력을 가진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모듈형 설계를 통해 미래 확장성까지 확보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술의 방패'가 필요한 첨단 기업들에 실질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현대자동차, 한국전력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수력원자력 그리고 다수의 금융기관 및 일본 시장에도 공급돼 호평을 받고 있으며, 방산·공공·제조 분야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 전자신문 ] 김현민 기자 원문보기